선배사원 인터뷰

"대한유화는 회사와 본인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Q 현재 수행하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온산공장 계전 2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민우 주임입니다. 저는 현재 온산공장의 전계 장품들의 관리, 전력설비 운영, DCS 및 인터록 설비의 제작 및 관리 그리고 전계장 설계 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공정 및 전기, 계장의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한 순환 교육을 받으며 업무의 기초를 쌓았습니다. 현재는 업무와 공부를 병행해가며 역량을 키워나가는 중입니다.

Q 대한유화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어진 상황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시도하는 회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대한유화는 국내 최초의 합성수지 생산 공장에서 출발하여 NCC, ARU, OCU, EOG 공장들을 추가로 준공하며 석유화학산업에서 위치를 견고히 다졌고, 경쟁력을 꾸준히 키워왔습니다. 지금도 대한유화는 더 성장하고, 견고한 입지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의 가치관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 저의 성장도 함께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입사를 결정하였습니다.

Q 대한유화에 입사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셨나요?

화학을 전공하지 않았던 저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했던 부분은 석유화학산업이 무엇인가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나아가 대한유화가 석유화학산업에서 어느 위치에 있고, 어떤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는지, 그리고 공정은 대략적으로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하여 조사하면서 회사를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지원하게 될 직무의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필요한 역량들을 키우기 위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더불어 학회 활동을 통해 전공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엔지니어적인 역량을 키워나갔습니다.

Q 대한유화 신입사원으로서 향후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다양한 공정 설비 중에서 계전 설비, 발전기, 통신 및 방송시설 등의 설비를 관리하고, 해당 설비들을 유지 및 보수하여 공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 저희 팀의 주된 목표입니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중요 설비들을 이해하고, 어떤 공정에 적합한지 그 이유에 대해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앞선 설비들의 공정 수행을 위해 저장된 로직들을 이해하고 암기하며, DCS / PLC와 같은 공정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조작하여, 공정에 문제가 발생했을 시 보다 신속히 문제에 대처하고 공정의 정상화를 이룰 수 있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Q 대한유화 지원자에게 조언이 있나요?

석유화학산업을 이해하고, 대한유화는 어떤 공정으로, 무슨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는 지원한 직무를 정확히 파악하여, 본인이 수행하게 될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동일한 산업에서의 이슈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찾아본다면 직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선 과정을 통해서 얻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경험들을 잘 설득 해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