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사원 인터뷰

"대한유화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제품을 개발하겠습니다."

Q 현재 수행하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공장 내에 위치한 기술연구소 연구 3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허정운입니다. 현재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의 일반 grade 관련 업무와 신사업 발굴 관련 업무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연구소 내 교육을 받으며 추가적인 공부를 하였으며, 빠르게 변해가는 석유화학산업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다양한 논문 및 특허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Q 대한유화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한유화는 5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의 석유화학산업의 역사와 함께 한 전통이 있는 회사이며, 기초유분 및 모노머, 범용 폴리머와 같은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 개발에 매진하여 국내 최초로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을 개발하였으며, 이차전지 분리막 원료 시장에서의 세계 1위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대한유화에서 생활을 한다면, 회사와 함께 저 자신도 발전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대한유화에 입사한 선택은 후회 없는 선택이었음을 회사에 다니면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Q 대한유화에 입사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셨나요?

대학원에서 연구했던 것들이 대한유화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였습니다. 대학원에서 했던 연구는 기업과 동떨어져 있는 경우도 있지만,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도 분명 존재합니다. 그래서 연구 내용과 기업에 이익이 될 수 있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연구소에서는 Co-work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교내 동아리 활동을 하며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려 노력하였고, 이는 입사 후 회사 내의 선배들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Q 대한유화 신입사원으로서 향후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대한유화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근 정유업계에서도 석유화학산업에 진출하는 등 경쟁사가 증가하고 있으며, ESG와 같은 이슈도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즉, 석유화학산업은 점차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유화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새로운 고부가가치의 제품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의 기초부터 확실히 이해하고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연구원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Q 대한유화 지원자에게 조언이 있나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시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유화는 신입사원의 새로운 아이디어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연구소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산업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현재 어떠한 이슈가 있는지, 향후 석유화학산업이 어떻게 변화할지 등의 질문에 대한 공부와 이해를 전제로 고민하다 보면 회사에서 기대하고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